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PlayStation 4/한국 시장 (문단 편집) == 발매 후부터 2010년대까지의 PS4 == PS4의 타이틀 발매연도는 PS3/VITA와는 다르게 현지화 타이틀이 연이어 발매가 안 되는 흑역사 같은게 없이 골고루 날짜 별로 발매된 것을 확인해 볼 수 있는 타이틀이다. PS4가 지금 얼마나 국내 유통사들에게 투자받고 있는지를 알 수가 있다. 다만 PS2 때보다는 투자력이 떨어지는 것을 확인해볼 수가 있는데 이는 PS2가 <플레이스테이션 사상 한국 비디오 게임 시장에서 최고 전성기>를 누렸기 때문이다. PS4를 보면 PS3보단 확연히 나아진 타이틀 발매수와 기기 판매를 보여주지만 아직 PS2를 넘어서기엔 역부족이라는 판단이 많았다. 이 때문에 SCEK의 [[카와우치 시로]] 前 대표의 꿈은 "PS2를 넘어서는 것"이라고. 무엇보다 팬층도 예전의 무너지기 쉬운 구매층인 일반인이 많았던 PS2와는 다르게 이번 PS4는 [[플빠|구세대 팬층 + 게임 매니아 + 오타쿠 등의 콘크리트 층]]이 겹치고 겹쳐져서 무너지지 않을 구매층을 기반으로 성장해왔다. 덕분에 일반인이 빠르게 치고 빠져도 기존의 [[플빠|콘크리트 구매층]]들이 쌓여서 남아있기 때문에 쉽게 무너지지 않을 구매층을 만들어내는데에 성공해냈다는 것도 주목할 점. SIEK는 이번 PS4에서는 B급 게임이라도 지속적인 한국어 지원을 통해서 [[플빠|콘크리트 구매층]]을 늘려냈다. PS2 때도 한국어판이 발매되지 못하였던 타이틀들도 한국어판이 발매되고 있다는 것도 주목해야할 점이다. 그 중, [[드래곤 퀘스트 시리즈]], [[슈퍼로봇대전 시리즈]], [[용과 같이 시리즈]], [[킹덤 하츠 시리즈]], [[폴아웃 시리즈]], [[보더랜드 시리즈]][* 보더랜드는 사실상 PC판만 공식한글이다.]가 대표적이다. 하지만 현재까지 이런 작품들도 고정적으로 IP가 이어져 오면서 한국어판 출시를 갈망하는 경우가 희박해졌다는 점을 생각하면 그다지 의미는 없다고 보는 사람도 있는 듯.[* 특히 베데스다 게임이 더 하다. 엘더스크롤과 폴아웃 같은 정말 한국어가 필요한 작품도 전부 '''한국어 패치가 있는''' PC로 해결하고 "모드가 없는 콘솔"은 제외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 헌데 한국어판 요청은 되던 타이틀이건 안 되던 타이틀이건 한국어 패치가 나온 타이틀이건 간에 무조건 1순위로 유저들이 갈망하는 대표적 요구다. 확실히 최근에는 끝없는 한국어판 갈망이 사라지긴 하였지만 그래도 아직 많은 유저들이 요구하고 있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그런데 현재 한국어판 출시가 좌절되어 가고 있는 EA의 게임 중, 두 개씩이나 '''한국어로 현지화 되었다.''' 이전에도 현지화 된 전례가 있는 배틀필드 시리즈의 [[배틀필드 V]]와 지금껏 한 번도 되지 못했던 '''[[바이오웨어]]의 [[앤썸]]'''이다. 특히 [[http://www.gamefocus.co.kr/detail.php?number=82269|모 기자]]에 의하면 바이오웨어의 앤썸도 현지화가 진행 중이라고 하나 이 기사에도 적혀있듯이 다른 관계자가 출시가 좌절될 수도 있다고 하였기에 아직 EA 게임의 완전한 현지화는 어떻게 될 지는 미지수였었다. 하지만 E3 2018에서 앤썸이 정식 공개되었고 오리진에 등록되었는데 이 때, PC판 언어 지원 여부가 <영어, 한국어, 중국어 번체, 중국어 간체>로 되어 있어서 거의 확정된 상태였었다. 심지어 홍콩 PSN에서도 <영어, 중국어, 한국어 버전>이라 적혀있었기 때문에 사실상 한국어 지원은 확정이 된 상태. 정식 보도자료는 아직 등장하지 않았다. 심지어 [[베데스다 소프트웍스]]마저 '''한국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려는 것''' 같다. [[디 이블 위딘]] 시리즈를 뒤로 하고 2018년 10월 5일, 다이렉트 게임즈가 10월 9일에 공개할 깜짝 발표가 유출되었는데 이에 따르면 '''[[폴아웃 76]]의 한국어판이 전 기종 발매 예정'''이라는 충격적인 소식이 전달되었다. 심지어 이는 '''[[베데스다 게임 스튜디오]] 작품 중, 최초로 현지화되는 작품'''이란 쾌거를 이루기까지 하는데 이게 사실이 된다면 [[PS4]]에선 더 이상, 한국어 자막을 지원해주지 않는 유명 게임 회사는 거의 없게 되어버리는 것이다![* 다만 EA나 베데스다나 둘 다, 현지화 해주는 작품이 손에 꼽을 정도로 부족하고 없기 때문에 한국어 자막을 언제나 지원해줄 정도의 완전 개방은 아니다. 배틀필드 V, 앤썸, 폴아웃 76, 그리고 레이지 2 전부가 실패를 해버리게 된다면 EA나 베데스다는 한국 시장을 다시 등질 지도 모른다. 실제로 배틀필드 V, 앤썸, 폴아웃 76은 실패했다.] 그리고 대망의 10월 9일, 드디어 [[폴아웃 76]]과 '''[[레이지 2]]'''의 한국어판 발매 소식이 전달되었다. 전 기종 발매는 물론이오 레이지 2까지 한국어판으로 발매하겠다고 정식으로 발표하게 되어 많은 게이머들을 깜짝 놀라게 하였다. 이로서 [[베데스다 게임 스튜디오]]의 한국어 미지원 기록도 PS4에서 끊게 되었다. 또한 한국어 지원을 오랜만에 지원해주는 이른 바, "복귀 타이틀"들도 여럿 있었는데 [[콜 오브 듀티 시리즈]], [[배틀필드 시리즈]], [[메탈기어 시리즈]], [[무쌍 시리즈]], [[삼국지 시리즈]], [[테일즈 오브 시리즈]], [[FIFA 시리즈]] 등이 속해있다. 콜 오브 듀티 시리즈는 [[콜 오브 듀티: 인피니트 워페어]]로 [[월드 앳 워]] 이후 8년 만에 돌아왔으며, 메탈기어 시리즈는 [[메탈기어 솔리드 V 더 팬텀 페인]]으로 [[메탈기어 솔리드 3|서브시스턴스]] 이후 9년 만이며, 배틀필드 시리즈는 [[배틀필드 V]]로 [[배틀필드 하드라인]] 이후, 3년 만에 이루어진 현지화다. 정식 넘버링으로 치자면 [[배틀필드 4]] 이후로 5년 만의 현지화이며[* 특히, 배틀필드 시리즈는 구세대를 제외시켜버리고 현세대 기준으로 따져보면 아예 현지화가 되지 않은 시리즈다.], 무쌍 시리즈는 [[진삼국무쌍 7 엠파이어스]]로 [[진삼국무쌍 5 엠파이어스]] 이후 6년 만이며, 삼국지 시리즈는 [[삼국지 13]]으로 [[삼국지 11]] 이후 9년 만이며, 테일즈 오브 시리즈는 [[테일즈 오브 베스페리아]] 리마스터로 [[테일즈 오브 레젠디아]] 이후 13년 만이며, FIFA 시리즈는 [[FIFA 20]]으로 FIFA 10 이후 10년 만이다. 그리고 최근엔 상당히 이상할 정도로 동인 회사 게임, 라이트 노벨 및 만화 원작인 게임들이 현지화되고 있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서 동방 프로젝트의 2차 창작 게임, [[환상의 론도]]와 [[페이트 엑스텔라]]가 있다. 만화나 라이트 노벨의 경우는 나루토 질풍전: 나루티밋 스톰 4를 시작으로 원피스, 건담, 드래곤볼은 기본으로 깔아가고 이 외에도 진격의 거인이나 소드 아트 온라인, 아이돌 마스터, 디지몬,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가면라이더, 은혼, 걸즈 앤 판처, 북두의 권 등. 다양한 타이틀이 나오고 있고 심지어 이런 게임들의 정점인 '''[[슈퍼로봇대전 시리즈]]'''도 한국어판으로 나오고 있다. 이는 예전 구매층이 만화나 라이트 노벨을 많이 접했던 오타쿠 층이 많았었고 그런 사람들이 딱 봐도 캐릭터 게임일 듯한 게임들을 많이 사줘서 그 판매량을 도움닫기로 삼은 덕분에 여기까지 현지화가 된 것이다.[* 특히, PS Vita와도 매우 연관성이 깊은데 PS Vita와 PS4가 많이 연관되어서 발매되었을 정도로 PS Vita 구매층에 콘크리트 구매 층이 상당히 많았었다. 그리고 그 당시엔 PS4의 구매층보다 PS Vita의 구매층이 훨씬 많았었던 것도 이유 중 하나. 지금이야 그 층이 현재는 PS4나 [[Nintendo Switch]]로 다 옮겨갔지만.] 하지만 예전과는 다르게 현재는 일반인이나 라이트 게이머 층도 상당히 많아져서 게임성이 받춰주지 않는다면 이런 게임들도 팔리지 않는다. 이는 오타쿠나 헤비 게이머 층도 매한가지이며 이렇게 외면된 작품 중, [[어떤 마술의 버추얼 온]], [[은혼 난무]] 등. 많다. 그리고 PS2 때의 한국어판과 지금과는 가장 큰 차이점이 있다. 바로 '''음성 한국어'''. PS2 때의 모든 타이틀이 한국어 더빙된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음성까지 더빙이 되어 많이 발매 되었고, [[테일즈 오브 데스티니2]]처럼 원작보다 더 나은 더빙을 보여주는 경우도 있다. 현재 시대로 봐도 [[엑스박스 원]]이 음성 한국어 지원을 잘 해주는 편이었다. PS4에서도 점점 한국 게임 제작사의 게임이 나오기 때문에 이 쪽으로 음성 한국어 지원이 많이 될 수 있다. 그리고 '[[노 맨즈 스카이]], [[THE 지구방위군|지구방위군 5]]' 등이 음성 한국어를 지원하게 됨으로서 PS4 독점 타이틀도 점점 음성 한국어 지원의 스타트를 끊었다.[* 이전에는 PS VR 타이틀만 적혀있었는데 이는 VR 게임이란 특수성 때문에 음성 현지화를 해야 작품에 몰입이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전에 엑스박스 원과 비교되었는데 점점 음성 현지화가 되어가는 게임들이 생겨나기 시작해 PS2나 엑스박스 원처럼까진 아니더래도 늘어나고는 있다.] 그 이외도 [[토귀전 극]]에서는 [[광개토대왕]] [[미타마]] 음성, [[토귀전 2]]에서는 [[심형탁]] 미타마 음성(...)이 한국어로 나오며, [[소피의 아틀리에]], [[피리스의 아틀리에]], [[SUPERBEAT : XONiC]], [[DJMAX RESPECT]]에서는 한국어 노래도 있다. 최근에는 음성 한국어 지원 작품이 점차 늘어나고 있어서 이 또한 세월이 지나면 무마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중이다. 의외로 PS4 세대에서 오픈 월드 AAA급 게임들이 많이 한국어판으로 출시 되고 있는 추세다. 대표적인 작품은 '''[[호라이즌 제로 던]]과 [[Marvel's Spider-Man]].''' 이는 게임이 점점 넓어지고 발전해가면서 사람들의 욕구가 샌드박스 환경에서 자신이 원하는 무대를 만들고 원하는대로 행동하고 싶어하는 것으로 변해갔기에 그것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욕구 충족 방식으로 오픈 월드가 채택되어서 그렇다. 그리고 오픈 월드 작품이 많아졌기 때문에 한국어 지원이 되는 작품들도 덩달아 많아진 셈. 현재 최신작 오픈 월드 한국어 지원 작품은 [[어쌔신 크리드: 오디세이]], [[폴아웃 76]], [[레드 데드 리뎀션 2]]가 있다. 아직 몰락도 안 되었을 뿐더러 오히려 전성기에 근접해가고 있는 북미/유럽 게임 시장과는 다르게 일본 게임 시장은 천천히 몰락해 가고 있는 도중이다. 그 덕분인지 2013년, PS4로 전 세계의 콘솔 시장이 전환되는 순간을 노린 일본 회사의 적극적인 아시아 시장 공략이 눈에 띄게 많아졌다. [[반다이 남코 엔터테인먼트]], [[세가 게임즈]], [[니폰이치 소프트웨어]], [[니혼 팔콤]], [[마벨러스(기업)|마벨러스]], [[아쿠아플러스]], [[KADOKAWA|카도카와 게임즈]], [[캡콤]], [[코에이 테크모]], [[아크 시스템 웍스]], [[D3퍼블리셔]]등등. 소규모 회사부터 거대 기업까지 거의 모든 일본 회사가 아시아 시장에 진출해 준 덕분에 '''한국어 / 중국어 번체''' 자막 지원이 엄청나게 많아졌다. 인디 게임 쪽도 언어 사용자가 많은 중국어 간체 뿐만 아니라 지원하면 400%의 구매층이 늘어난다는 한국어도 함께 지원해주는 경우가 많아졌다. 밸브 코퍼레이션의 통계 공개로 인해서 더더욱 늘어나게 된 듯.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